LEECHOE HOUSE_창원 사파동 단독주택, 2015



Location_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Program : Private House
Area_199.17 sqm
Size : 2F + Attic
Year_2015

Design Team : 김현수 안영주 강상철
Constructor : 채헌건축
Photographer : eSou architects



SITE
창원 지구단위 계획에 의해 지어진 대부분 주택들은 전면도로를 향해 건물의 정면성을 가진 후, 먼저 건물을 짓고 남아있는 도로와 접한 일부 영역을 마당으로 두는 일률적 배치계획에 의해 지어졌다. 
철거 전 기존주택 역시 하루 종일 빛이 들지 않는 북서향으로 자리잡은 집이다. 
건축주 요청사항
부모님과 함께 살게될 2층 단독주택
- 기존 건물 철거 후,  - 50~60평 규모
- 1층 부모님 주거공간과 분리된 동선을 확보한 2층 주거공간 
- 평면구조는 아파트 형식

건축가 제안사항
남향을 최대한 확보
- 거실과 침실을 남동향으로 배치, 빛을 받아들이기 위한 창호 계획,  부모님과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외부공간
- 1층 : 남향의 잔디정원, 부모님방 옆 필로티 공간과 텃밭 
- 2층 : 하천을 향한 테라스, 부부욕실 옆 외부데크, 2개의 다락과 옥상테라스
다양한 얼굴을 가진 주택 
- 정원과 접한 거실 공간의 부드러운 곡선 입면,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건물 정면  
- 청고벽돌 마감

MODEL_1/50

하나지만 분리된 주거공간 계획_건축주 요청사항
1층 부모님 주거공간
- 도로로부터의 외부 시선을 차단하고 후정과 텃밭을 향해 주요 생활공간을 배치한다. 
- 부모님 침실 옆에 위치한 필로티 공간은 후정과 텃밭, 주차장을 연결하는 다목적 반외부 공간이다_흡연공간
- 거실과 침실 사이에는 다실공간을 두어 부모님께 편안한 좌식생활을 제공한다_레벨 +400
2층 젊은 부부 주거공간   
- 높은 층고의 거실공간은 외부 데크와 다락 그리고 정원으로 직,간접적 연결이 가능한 집의 중심 공간이다. 
- 부부침실과 욕실 영역에는 별도의 외부공간을 두어 환기,채광 및 고양이를 위한 데크가 있다. 
- 두개의 다락은 거실과 직접 연결된 가족실과 옥상과 연결된 독립된 방의 개념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외부 대문을 지나 다시 현관을 열고 들어오면 캐노피와 벽돌 반쌓기 벽으로 만들어진 외부 계단을 만나게 된다. 
주택의 1층과 2층의 주거공간을 물리적으로 분리하지만, 마치 주택의 내부 계단과 같이 가족 모두가 편하게 오고 갈 수 있는 복도공간이다. 

IMAGE
PHOTO

이소우
건축사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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